개그맨 설명근, 대낮 음주 운전 사고… 면허 취소 수준

개그맨 설명근, 대낮 음주 운전 사고… 면허 취소 수준

2021.10.08.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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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했던 개그맨 설명근(35)이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낮 12시 39분경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설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설 씨는 전날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설 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 음주운전 의심돼 음주 측정을 했다. 설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1%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8일 오후 설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설명근은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슈퍼차 부부' 코너에서 얼굴을 알렸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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