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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 성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이 첫 촬영에 들어간다.
오늘(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새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는 이날 서울 근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 최근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오늘부터 우리는'은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주연으로 캐스팅된 임수향과 성훈은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재회하는 것이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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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부터 우리는'은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주연으로 캐스팅된 임수향과 성훈은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재회하는 것이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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