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유아인, 부산국제영화제 패션 베스트VS워스트는?

[Y랭킹] 유아인, 부산국제영화제 패션 베스트VS워스트는?

2021.10.11.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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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유아인, 부산국제영화제 패션 베스트VS워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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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은 패션계도 선호하는 '패션의 아이콘'이다. 그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우월한 피지컬로 다양한 스타일을 멋스럽게 소화하기 때문. 이에 여러 브랜드 모델로 활약해왔고, '2015 CFDK 어워드' 패션 아이콘 상도 수상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베스트 슈트핏을 경신했다. 벨벳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단, 90년대에 많이 입었을 법한 복고 패션은 어울리지도, 멋스럽지도 않았다. 그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입은 룩을 모아봤다.


◆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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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는 뭐니뭐니해도 지난 6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의상이다. 유아인은 카키색의 벨벳 턱시도에 보타이를 하고 등장해 독보적 아우라를 뽐냈다. 카키색 정장은 카메라 플래시가 터질때마다 은은하게 빛났고, 허리라인을 잘 잡은 수트핏 역시 완벽했다.

◆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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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핏은 역시 유아인이다. 그는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5회 아시안필름어워즈 레드카펫에는 네이비 색상의 슈트를 입고 나타났다.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있어 보다 늘씬해 보였고, 슈트 안에는 터틀넥 티셔츠를 입어 캐주얼한 멋을 더했다.

◆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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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지옥' 무대인사에는 보다 편안한 룩을 입고 등장했다. 미디 카라 니트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가을에 어울리는 '남친룩'을 완성했다. 단, 팬츠는 홀로 튀었다. 양쪽에 세로로 들어간 은색 지퍼 디자인은 니트와 미스매치였고, 팬츠 길이 또한 너무 길었다.

◆ Wo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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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진행된 영화 '지옥' 무대인사에서 선보인 복고풍 올블랙룩이 워스트였다. 이날 유아인은 통이 넓은 팬츠에 터틀넥 상의를 입었다. 상하의 모두 펑퍼짐해서 탄탄한 몸매를 완전히 가려버렸다. 팬츠에 주렁주렁 달린 키링 장식은 올드했고, 길게 늘어트린 벨트 역시 멋스럽다기보단 지저분해 보였다.

한편 유아인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19일 공개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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