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둘째 임신...위기 극복한 사랑

[Y이슈]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둘째 임신...위기 극복한 사랑

2021.10.12.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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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둘째 임신...위기 극복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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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이영돈 부부가 재결합에 이어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겹경사를 이뤘다.

12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황정음이 임신해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2015년 절친인 배우 한설아의 소개로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 모 씨와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 씨는 한 철강회사 대표이사의 아들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두 달만인 2016년 2월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황정음은 결혼 1년 6개월 만인 2017년 8월 15일 광복절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Y이슈]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둘째 임신...위기 극복한 사랑

이후 결혼 4년만인 2020년 9월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원만하게 이혼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월, 황정음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 5개월 만에 자신의 SNS에 직접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개했다.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을 지내던 그는 예상 밖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 측은 지난 7월 "황정음과 이영돈 부부가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갈등을 극복하고 이영돈과 부부로서의 연을 이어가게 된 황정음은 둘째를 임신,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또 한 번 맺게 됐다.

[사진=오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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