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측 “넷플릭스 ‘도적’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

김남길 측 “넷플릭스 ‘도적’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

2021.10.14.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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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넷플릭스 '도적'의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았다.

14일 오전 김남길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김남길이 넷플릭스 '도적 : 칼의 소리'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도적'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쫓겨나 민중들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멜로 활극으로 자신들의 삶의 터전과 가족, 동료들을 지키는 이야기다. 허구의 인물들을 통해 패배의 역사를 승리의 역사로 바꾼다.

김남길은 극중 배운 것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노비 천출의 신분을 가진 이윤 역할을 제안 받았다. 이윤은 신분제가 폐지되고 면천이 됐지만 몸만 자유로울 뿐 마음은 여전히 종으로 조선인 도련님이 군인이 되면 좋을 거라고 해 군인이 돼 전쟁까지 참여하는 인물이다.

한편 김남길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비롯해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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