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갤럭시 모델' 블랙핑크, 아이폰 유저 변경 논란?...누리꾼 시끌

'前 갤럭시 모델' 블랙핑크, 아이폰 유저 변경 논란?...누리꾼 시끌

2021.10.14. 오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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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갤럭시 모델' 블랙핑크, 아이폰 유저 변경 논란?...누리꾼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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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삼성전자와의 계약 종료 직후 타사 휴대폰으로 바꿨다며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약 끝나면 가차없음'이라는 제목과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폰 모델이었던 블랙핑크 멤버들이 아이폰으로 교체했다는 모습을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멤버 일부는 "와우 겨우 바꿨다. new phone, cute case"라는 말과 함께 아이폰 유저임을 인증했다. 이를 두고 게시자는 '가차없다'며 비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중저가 보급형 휴대폰인 갤럭시 A80 홍보 모델로서 블랙핑크를 내세운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블랙핑크의 계약은 지난해 8월부로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자의 주장은 오랜 시간 갤럭시 홍보 모델로서 널리 알려진 블랙핑크가 계약이 종료됐다 하여 곧바로 아이폰 유저로 바뀐 것에 대해 비판의 눈초리를 보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계약 끝난지 오래 됐는데 상관 없지 않나", "계약이 끝난 건 알지만 인증한 건 상도의상 좋아보이진 않는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YG]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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