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혜지, ‘너를 닮은 사람’ 대선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기력

신예 신혜지, ‘너를 닮은 사람’ 대선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기력

2021.10.14.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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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혜지, ‘너를 닮은 사람’ 대선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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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지가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14일 신혜지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속 신혜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촬영 전 대본에 집중하거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신혜지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 13일 JTBC ‘너를 닮은 사람’ 첫 방송에서 극 중 주영(신혜지)과 희주(고현정)가 공개됐다. 이 때 짧지만 강렬한 여운과 함께 신혜지의 존재감이 한껏 빛을 발했다.

신혜지의 활약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전작 ‘날아라 개천용’에서도 대선배 정우성과 함께하며 본인 몫을 톡톡히 해낸 적이 있다. 전작에서 산업 재해를 겪은 전다영 역으로 출연해, 옳지 않은 현실에 뜨겁게 분노하고 때로는 가족 생각에 눈물을 짓는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말 그대로 요즘 아이라는 말에 딱 어울리는 여중생 ‘이주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주영은 어두움보다는 밝음에 더 가까운 캐릭터로 전작에서 보여 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인물이다. 장르 불문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했던 신혜지가 어떤 방향으로 소화해낼지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혜지의 변신은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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