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패리스 힐튼♥카터 럼, 11월 11일 결혼 "장소는 비공개"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이 연인인 벤처 투자가 카터 럼과 결혼한다.

지난 15일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카터 럼 커플이 최근 지인들에게 장소가 적히지 않은 청첩장을 전달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과 카터 럼의 결혼식 날짜는 11월 11일이다.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교회에서 진행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인들에게 전해진 청첩장 역시 패리스 힐튼답게 독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첩장을 받은 한 소식통은 "약간 티파니 박스 같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힐튼가를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결혼식 장소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피로연은 패리스 힐튼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배런 힐튼의 집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패리스 힐튼과 카터 럼은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월 약혼했다.

[사진제공 = AP]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