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김선호 논란 후폭풍ing…폭로자 신상털기·계약만료설까지(종합)

[Y이슈]김선호 논란 후폭풍ing…폭로자 신상털기·계약만료설까지(종합)

2021.10.20.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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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를 둘러싼 논란이 사흘째 거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올린 작성자의 정체를 놓고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으며,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설의 진위 여부를 놓고서도 팬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폭로글이 올라온지 이틀 만에 공식입장을 내고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일명 'K배우 의혹'의 진위 여부에 대한 즉답은 피한 것. 더불어 애초 20일로 예정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을 이유로 들며 일정을 하루 앞두고 급하게 취소했다. 결국 더 자세한 이야기는 들어볼 수 없었다.

이에 김선호를 둘러싼 여러 궁금증은 더욱 커진 상태. 가장 큰 문제는 그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낙태를 회유받았고,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밝힌 작성자가 누군지 그의 신상 찾기에 열을 올리는 네티즌들이 다수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김선호와 현 소속사간의 전속계약 종료설도 불거졌다. 앞서 김선호와 현 소속사의 전속계약 만료가 지난달이었다는 보도가 한 차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어떻다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예정된 차기작은 3개. 김선호를 둘러싼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조만간 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tv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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