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MC 그리 “지인의 지인, 백신 맞고 5일 차에 사망”

김구라 子 MC 그리 “지인의 지인, 백신 맞고 5일 차에 사망”

2021.10.25.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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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MC 그리 “지인의 지인, 백신 맞고 5일 차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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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지인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김구라와 MC그리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는 일산의 한 브런치 카페를 찾아 대화를 나누는 두 부자(父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전하면서 “6시간 만에 두통약을 먹었는데 1차보다는 낫다. 전혀 아픈 것이 없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 역시 “5일 정도 됐는데 멀쩡하다. 당일에도 괜찮았는데 이틀 차에 머리가 아팠다”고 본인의 후기를 밝힌 후 “제 친구의 친구가 사고를 당했다. (백신 접종 후) 5일 차에 사망했다. 멀쩡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구라와 그리는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응급실, 병원 등으로 향해 빠르게 조치를 받으라고 말한 후 백신 접종을 함께 독려했다.

그러나 ‘그리구라’를 운영 중인 샌드박스 측은 그리의 지인이 백신 접종 후 사망을 했다는 발언의 후폭풍을 우려한 듯 해당 발언을 편집하고 다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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