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파격성과 발칙함에 매력을 느껴”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파격성과 발칙함에 매력을 느껴”

2021.10.27.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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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파격성과 발칙함에 매력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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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콜’에 이어 ‘연애 빠진 로맨스’로 돌아온 배우 전종서가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27일 오전 11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정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종서, 손석구 등 영화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했지만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스물아홉 ‘자영’ 역은 전종서가 맡아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전종서는 “어제 영화를 봤는데 재미있게 영화가 만들어져서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관객 분들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나리오 처음 봤을 때 파격성과 발칙함에 매력을 느꼈다”라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손석구 역시 “현실에서 보는 연애를 그대로 옮긴 것처럼 가감 없고 여과 없는 작품”이라며 “대본을 보자마자 바로 그날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영화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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