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안젤리나 졸리, 엉성한 붙임머리에 팬들 분노...여신한테 무슨 짓?

[할리우드Y] 안젤리나 졸리, 엉성한 붙임머리에 팬들 분노...여신한테 무슨 짓?

2021.10.27.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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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안젤리나 졸리, 엉성한 붙임머리에 팬들 분노...여신한테 무슨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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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로 돌아온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허접한 헤어스타일에 팬들이 분노했다.

지난 24일 로마에서 마블 신작 '이터널스'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출연 배우 안젤리나 졸리도 자리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 가운데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우아하고 화려한 은색 베르사체 드레스에 어울리지 않는 엉성하고 울퉁불퉁한 헤어스타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할리우드Y] 안젤리나 졸리, 엉성한 붙임머리에 팬들 분노...여신한테 무슨 짓?

이에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안젤리나 졸리의 붙임머리 기사를 보도하며 "팬들이 그녀의 거칠고 울퉁불퉁한 헤어 스타일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팬들은 "붙임머리를 붙인 미용사가 술에 취했나 보다" "헤어 담당을 해고해야 한다"며 다소 격양된 반응을 내보였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가 이튿날인 25일 포토콜 행사에서는 문제의 붙임머리를 떼고 나오면서 이 일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페이지식스는 헤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붙임 머리의 위치가 잘못됐다. 경계선을 충분히 확인해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국내 배우 마동석을 비롯해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이 출연한다.

[사진=AP]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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