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부동산 논란에 심경 고백 "가족 보금자리 위해…억측 자제 부탁"(전문)

태연, 부동산 논란에 심경 고백 "가족 보금자리 위해…억측 자제 부탁"(전문)

2021.10.28.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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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부동산 논란에 심경 고백 "가족 보금자리 위해…억측 자제 부탁"(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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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태연이 부동산 사기 피해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태연은 오늘(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은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깝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게 제 바람이었고 가족들만의 스폿을 만드는게 제 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들 동의하에 부모님 두 분이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지은 것"이라며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춰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글을 올린다"며 "오해나 추측,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된 상태라 일단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YTN은 단독 보도를 통해 한류스타 걸그룹 소속의 A씨가 천 5백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타 매체를 통해 A씨가 태연이라는 실명 보도가 나왔다. 이에 태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하 태연 입장 전문


태연, 부동산 논란에 심경 고백 "가족 보금자리 위해…억측 자제 부탁"(전문)

[사진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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