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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연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하차한다.
29일 YTN star 취재결과, 김보연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아 즌3에 출연하지 않는다. 김보연을 대신해 배우 이혜숙이 투입된다.
극중 김보연이 연기했던 인물 '김동미'는 신유신(이태곤)의 새어머니이자 판문호(김응수)의 첫사랑으로 병원장이던 신기림(노주현)에게 시집와 불륜 세계에 발을 들인 인물로 그려진다.
차갑고 도도하기만 했던 김동미 역을 이혜숙이 바통을 이어받아 분한다. 그간 이혜숙은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부유층 인물은 물론,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고된 연기까지 모두 섭렵하며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아 왔다.
그러나 김동미 역이 '결사곡3'에서 어떤 식으로 비쳐질지는 알 수 없다는 전언이다. 이번 '결사곡3'는 연출과 일부 배우들을 대거 교체하며 새로운 느낌으로 갈 예정이다. 배역은 동일하나 해당 인물이 이전 시즌들과의 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보여줄지는 오리무중. 임성한 작가의 특성상 드라마가 공개되기 전까지 이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즌1과 2를 이끌었던 유정준 PD가 하차하고 오상원 PD가 시즌3 연출을 맡는다. 더욱 파격적이고 공감 넘치는 '결사곡'의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올해 1월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종영한 시즌2까지 시청률 16%대를 기록하는 등 시즌이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공 = 오센]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9일 YTN star 취재결과, 김보연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아 즌3에 출연하지 않는다. 김보연을 대신해 배우 이혜숙이 투입된다.
극중 김보연이 연기했던 인물 '김동미'는 신유신(이태곤)의 새어머니이자 판문호(김응수)의 첫사랑으로 병원장이던 신기림(노주현)에게 시집와 불륜 세계에 발을 들인 인물로 그려진다.
차갑고 도도하기만 했던 김동미 역을 이혜숙이 바통을 이어받아 분한다. 그간 이혜숙은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부유층 인물은 물론,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고된 연기까지 모두 섭렵하며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아 왔다.
그러나 김동미 역이 '결사곡3'에서 어떤 식으로 비쳐질지는 알 수 없다는 전언이다. 이번 '결사곡3'는 연출과 일부 배우들을 대거 교체하며 새로운 느낌으로 갈 예정이다. 배역은 동일하나 해당 인물이 이전 시즌들과의 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보여줄지는 오리무중. 임성한 작가의 특성상 드라마가 공개되기 전까지 이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즌1과 2를 이끌었던 유정준 PD가 하차하고 오상원 PD가 시즌3 연출을 맡는다. 더욱 파격적이고 공감 넘치는 '결사곡'의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올해 1월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종영한 시즌2까지 시청률 16%대를 기록하는 등 시즌이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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