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측 "'번지점프를 하다' 리메이크작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이현욱이 '번지점프를 하다' OTT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3일 이현욱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어 측은 YTN Star에 "이현욱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리메이크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감독 김대승)는 죽은 옛 연인 인태희(故이은주)를 잊지 못하는 서인우(이병헌)에게 그녀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임현빈(여현수)이 다가오며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최근 카카오TV가 드라마 버전 리메이크를 확정지었다.

이현욱은 영화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서인우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상대역 임현빈 역에는 NCT 재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드라마 버전 '번지점프를 하다'는 오는 2022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