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이규한 드라마 2편 하차→SNS 글 모두 삭제…활동 잠시 멈춤 (종합)

배우 이규한이 활동을 잠시 멈춘다.

최근 방송가에 따르면, 이규한은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모두 하차했다.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일신상의 사유"로 전해지고 있으나, 이규한의 갑작스러운 행보에 팬들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내년에 방송될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 기회를 잡은 검사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드라마다. 이규한은 천재 검사 이민수 역으로 캐스팅됐으나, 그의 하차 선언으로 해당 역할의 대체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

'그린 마더스 클럽'은 역시 내년 편성작으로, 엄마들의 진장한 '워맨스'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요원, 추자현 등이 출연하며, 이규한 대신 최덕문이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가운데 이규한은 SNS에 게재됐던 글을 모두 삭제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잠시 멈췄다. 이에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