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X박해수X황동혁 감독, 美 행사 참석...'오겜' 열풍 주역들 한자리에

'오징어게임' 열풍의 주역들이 미국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과 주연 배우 이정재, 박해수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정재, 박해수, 황동혁 감독은 각자 화이트와 블랙의 슈트를 차려입고, 함께 포토월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포토월에는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병헌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는 이번 행사에 연인 임세령을 동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행사를 찾아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제공 = AP]

YTN 강내리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