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부채춤·사설시조 사용해 동양적 분위기 더 낼 것”

원어스 “부채춤·사설시조 사용해 동양적 분위기 더 낼 것”

2021.11.09.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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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부채춤·사설시조 사용해 동양적 분위기 더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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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멤버들이 ‘가자’에 이은 동양풍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9일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는 원어스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다.

이날 레이븐은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성장한 부분을 묻자 “점점 자체제작의 욕심이 커지는 것 같다. 앨범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건희는 동양풍 콘셉트에 대해 “전곡인 ‘가자'는 한국의 신명나는 흥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한국의 미(美를) 보여주려고 했다. 부채춤이나 탈춤 그리고 사설시조 등을 통해서도 더욱 동양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어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OOD MOON]은 그간 보여주었던 탄탄한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먼 과거부터 현대까지 살아온 존재의 모습을 원어스 표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냈다. 특히 전통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과거에서 현대를 넘나드는 애절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OSE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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