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박보검, 늠름한 근황 공개… 내년 4월 전역 앞두고 해군 음악회 진행

‘병장’ 박보검, 늠름한 근황 공개… 내년 4월 전역 앞두고 해군 음악회 진행

2021.11.10.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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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병장 진급 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은 9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해군 창설 기념 76주년 대한민국해군 호국 음악회에서 MC를 맡아 강아랑 아나운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보검은 ‘지난 6월보다 더 늠름해졌다. 변화가 있었느냐’라는 강 아나운서의 질문에 “6월 부산에서는 상병 박보검이었지만 지금은 11월 1일부로 병장으로 진급하여 병장 박보검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라고 답했다.

‘병장’ 박보검, 늠름한 근황 공개… 내년 4월 전역 앞두고 해군 음악회 진행


‘병장’ 박보검, 늠름한 근황 공개… 내년 4월 전역 앞두고 해군 음악회 진행

이어 박보검은 자신의 병장 계급장을 가리키며 “계급장이 꽉 찼습니다"라고 흐믓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촬영을 완료한 작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해군으로 입대했지만 같은 해 9월부터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으며 올해 4월에는 영화 ‘서복’으로 스크린에서 모습을 비추며 빈자리를 채웠다. 그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탕웨이, 공유, 수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박보검은 오는 2022년 4월 말 전역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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