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코로나19 음성…"임창정과 동선 안 겹쳐" (공식입장)

아이유 코로나19 음성…"임창정과 동선 안 겹쳐" (공식입장)

2021.11.11.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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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코로나19 음성…"임창정과 동선 안 겹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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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8일 참석한 결혼식 현장에서 아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축가를 불렀으며 축가 후 바로 현장을 나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아이유와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 전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아이유를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아이유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 다음날인 9일 축가를 불렀던 가수 중 임창정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부부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 등이 코로나19 검사에 돌입했다.

이지훈 측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가족들과 하객 분들께 방역 지침에 따라 안내 중에 있다"며 "내용 전달받은 즉시 이지훈과 아내 그리고 측근에서 결혼식을 도왔던 5명의 매니저들도 9일 오후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하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1월 8일 아이유가 참석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아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축가를 불렀으며 축가 후 바로 현장을 나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이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아이유와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 전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아이유를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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