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오늘(15일) 화촉...음악인 부부 탄생

이장원♥배다해, 오늘(15일) 화촉...음악인 부부 탄생

2021.11.15.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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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배다해, 오늘(15일) 화촉...음악인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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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 이장원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와 화촉을 밝힌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1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업계에 따르면 결혼식 사회는 이장원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하석진이, 축가는 페퍼톤스 멤버 신재평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장원은 지난 8월 페퍼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음악을 즐겨주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며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 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배다해 역시 팬카페를 통해 "페퍼톤스의 이장원씨와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심스럽게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차근차근 준비해보려 한다"면서 "서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다 보니 서로의 일에 대해 존중하며 응원해주는 좋은 점들이 많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고, 그러기 위해서도 또 열심히 움직여 보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결혼을 앞두고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다해는 "올해 2월 말 (이장원과) 소개팅으로 만났다. 첫 만남에 밤새워 12시간 동안 이야기했다. 만난 지 열흘 만에 먼저 고백했고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제공 = 오센]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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