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정호연, 美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주역 중 한 명인 배우 정호연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최근 미국 현지 매체인 데드라인은 정호연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호연의 국내 활동을 맡은 사람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YTN star에 “정호연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활동을 위한 파트너로, 美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선 보도를 인정했다.

이어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정호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정호연과 계약한 CAA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에이전시로 다양한 스포츠 스타와 연예계 스타들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