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혐의 벗었다…논란 후 2년 만

김건모,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혐의 벗었다…논란 후 2년 만

2021.11.18.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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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혐의 벗었다…논란 후 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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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약 2년 만에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김건모의 강간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지난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가 나를 성폭행할 때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보며 괴로웠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에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여성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김건모의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조사 끝에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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