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솔져스' 이창준 "한국 군 대표? 현역에 피해 갈까 걱정…부담됐다"

'더솔져스' 이창준 "한국 군 대표? 현역에 피해 갈까 걱정…부담됐다"

2021.11.19.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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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솔져스' 이창준 "한국 군 대표? 현역에 피해 갈까 걱정…부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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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솔져스'의 707 부대 출신 이창준 팀장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솔져스'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상중, 이창준, 송재오 제작총괄이사, 기상수 PD가 참석했다.

출연자들의 멘토로 참가한 이창준 팀장은 한국 군을 대표한다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부담이 가장 힘들었다. 한국 군인을 대표하는 자격이 될까, 그 자격을 증명할 수 있을까, 현직에 계신 분들께 피해가 되진 않을까 걱정돼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는 "이런 부담 덕분에 긴장감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혀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밤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제공 = SBS]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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