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최보민, ‘그림자 미녀’로 첫 주연 도전

골든차일드 최보민, ‘그림자 미녀’로 첫 주연 도전

2021.11.20.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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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그림자 미녀’로 첫 주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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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림자 미녀'로 배우 입지를 굳힌다.

최보민은 20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에 김호인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 분)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최보민이 연기하는 김호인은 구애진의 같은 반 반장으로,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학교에서는 모범생의 표본이지만, 사실은 궁금증이 많은 '추리 덕후'로서 호기심을 가진 대상에 깊게 몰두하는 반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최보민은 눈부신 비주얼과 매력적인 목소리,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여 배우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와 JTBC '18 어게인'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빛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안방이 믿고 보는 라이징 배우로 떠오른 최보민은 첫 주연작 '그림자 미녀'에서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김호인 역에 완벽히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호인은 최보민이 그동안 맡았던 소년미 넘치고 풋풋한 학생과 180도 다른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캐릭터라 최보민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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