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루이비통 공식 SNS 깜짝 등장…아티스틱 디렉터와 다정한 포즈

배우 정호연이 브랜드 루이비통의 공식 SNS에 모습을 드러냈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 측은 오늘(2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루이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와 함께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정호연의 독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정호연은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모델 출신 다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네크라인에 자수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잘 어울렸다. 또 어깨 너머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풀어헤쳐 보이시한 매력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정호연은 지난달 7일 루이비통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당시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호연의 뛰어난 재능과 환상적인 성격에 바로 빠져버렸던 것을 기억한다. 루이 비통과 시작했던 지난 여정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정호연은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배우로서 확실한 발돋움을 했다. '오징어게임'은 전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처 = 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