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제작→공유X배두나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K콘텐츠 흥행잇나

정우성 제작→공유X배두나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K콘텐츠 흥행잇나

2021.11.22.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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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제작→공유X배두나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K콘텐츠 흥행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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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고요의 바다> 공개일을 12월 24일로 확정짓고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 크리스마스 이브, 넷플릭스가 <고요의 바다>와 함께 달로 향한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요의 바다> 포스터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이 달 표면에 막 발을 내딛은 모습을 포착했다. 우리에게 여전히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탐험을 시작한다. 궁금한 것이 아직 더 많은 달, 그리고 그 곳에 버려져 폐쇄된 대한민국의 연구 기지. 그 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비밀이 숨겨진 ‘고요의 바다’에 우두커니 선 그의 모습에 호기심이 일렁인다. 필수자원의 고갈로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달로 향한 최정예 대원들, 그들은 지구를 구할 단서를 이 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혹은 더 큰 미스터리에 빠지게 될까. 이들에게 닥쳐올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들이 무엇일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이다. 그가 10여년 간 품어왔던 이야기에 매료되었던 배우 정우성이 "작품이 담고 있는 반짝반짝한 아이디어가 좋았다. 한국적인 SF 장르물을 시도해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제작에 참여해 일찌감치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마더>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미쓰 홍당무>로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가세해 <고요의 바다>만의 신선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켜나갔다. 배두나, 공유, 이준 등 신뢰를 더하는 막강한 캐스팅 군단이 목숨을 건 임무에 자원한 최정예 대원으로 분해 강렬한 서스펜스와 시너지를 예고한다.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하며 전 세계에 상륙할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는 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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