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강다니엘 "'스우파'에 이어 MC 영광, 진행 늘지 않았나 싶어"

'스걸파' 강다니엘 "'스우파'에 이어 MC 영광, 진행 늘지 않았나 싶어"

2021.11.30.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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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강다니엘 "'스우파'에 이어 MC 영광, 진행 늘지 않았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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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강다니엘이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앤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 MC 강다니엘, 권영찬CP-김나연PD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및 모집 소식과 동시에 K-댄스 열풍 중심에 있는 MZ세대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우파’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스걸파'의 MC를 맡은 강다니엘은 "사실 스우파를 하는 중간에 후속 얘기가 나오면서 (맡게 됐다)"라며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맡겠지 싶었는데, 저와 하고 싶다고 하시고, 스우파를 빛내주신 여덟 크루들과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틀장이나 퍼포먼스를 구경간 적은 있지만 진행을 해본 적은 없다. 아무래도 저도 진행이 늘지 않았나 싶다. 스무스하게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날 것의 배틀 용어를 방송에서는 쓸 수 없으니 저만의 정리방식이 생겼다"라며 "시청자분들께서 접근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역할인 것 같고, 이 프로그램 잘 마무리되어 여러명의 스타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30일 밤 10시 20분에 첫방송된다.

[사진=Mnet]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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