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아이키→리정, 영광·울컥 멘토 소감 "K고딩의 맛 보여줄 것"

'스걸파' 아이키→리정, 영광·울컥 멘토 소감 "K고딩의 맛 보여줄 것"

2021.11.30.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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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의 히로인들이 '스걸파'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앤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 MC 강다니엘, 권영찬CP-김나연PD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및 모집 소식과 동시에 K-댄스 열풍 중심에 있는 MZ세대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우파’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멘토로 활약하게 된 아이키는 "스우파에 이어 이렇게 스걸파, 이번에는 저희 뿐만 아니라 여고생 친구들을 위한 멋진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니제이 역시 "저희들은 그 10대들을 만나봤지 않나. 어마어마한 친구들이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정말 너무 이 모든 세상에 감사하다. 10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까 하이라이트 영상 보고 옛날 생각이 들어 울컥했다. 너무 반갑습니다 10대 분들"이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리헤이는 "스우파에 이어 스걸파의 심사를 보게 됐는데, 일단 자극받을 준비가 됐다. 젊은 고등학생의 패기를 잘 받아 저 또한 성장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10대 분들의 춤을 보고싶다"라며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감을 부추겼다.

노제는 "10대라고 해서 아이들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었다. 아이들이 엄청 순수하게 춤을 사랑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제가 춤을 시작할 때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는지를 느끼게 해줬다"라며 "앞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효진초이는 "10대 친구들의 열정과 실력과 모든 에너지를 즉석에서 받은 사람으로서, 진짜 본방사수 안하면 큰일 날 것 같다"라며 "저만 보기 아쉬운 팀들이 많기 때문에 함께 응원해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가비는 "아이들이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춤을 추는데 눈물이 나더라. 그게 너무 예뻐보이고, 감격스러워 울컥울컥했다. 여러분의 안방까지 그 감동이 전해질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리정은 "일단은 이렇게 멋진 분들과 같이 마스터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K고딩의 무서움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30일 밤 10시 20분에 첫방송된다.

[사진=Mnet]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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