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10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기록… 멈출 줄 모르는 인기

‘지옥’ 10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기록… 멈출 줄 모르는 인기

2021.12.02.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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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10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기록… 멈출 줄 모르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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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10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에 본격 돌입했다.

2일(한국 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다.

'지옥'은 467포인트를 기록했으며, 2위인 '트루 스토리'의 427점과는 40점 차이를 보였다. 앞서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 후 하루만인 지난 20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 날 애니메이션 '아케인'에 밀려 2위에 내려왔지만 22일 곧장 1위를 탈환한 후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고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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