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지막 LA 콘서트…진 생일 기념 팬 이벤트 "눈물 난다"

방탄소년단 마지막 LA 콘서트…진 생일 기념 팬 이벤트 "눈물 난다"

2021.12.03.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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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지막 LA 콘서트…진 생일 기념 팬 이벤트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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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LA 콘서트의 마지막이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엘에이(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4회차 공연이 2일(현지시간)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는 위버스를 통해 유료 생중계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고 계실 텐데 즐길 준비됐냐"며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보고 있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이 한 명씩 인사를 하던 가운데, 진의 차례가 되자 객석에 있던 팬들은 진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단체로 들어보였다. 이는 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이벤트였다.

진은 "아미 정말 고맙다. 정말 다정하다. 눈물 난다"며 울컥한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이어 그는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LA 콘서트는 지난달 27일 시작돼 28일, 이달 1, 2일까지 총 4회가 진행됐다. 회당 5만3000여명의 관객이 동원돼 총 21만여 명이 소파이 스타디움을 채웠다.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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