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측 “아샤 관련 유포자, 허위사실 인정+반성문 제출” (전문)

에버글로우 측 “아샤 관련 유포자, 허위사실 인정+반성문 제출” (전문)

2021.12.07.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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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측 “아샤 관련 유포자, 허위사실 인정+반성문 제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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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아샤와 관련된 학교폭력 가해자 루머 유포자들이 해당 폭로가 허위임을 인정했다.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지난 2월 제기된 학교폭력 가해자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에버글로우 측은 “에버글로우 멤버 아샤 관련 허위사실 기재 및 유포, 명예훼손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라며 “당사는 그동안 아샤에 관한 허위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명예를 침해한 작성자 두 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최근 자신이 게시한 내용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했고,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정신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하며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라며 지난 2월 작성된 폭로글이 허위사실에 기초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에버글로우 측은 “아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허위글을 작성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두 명에 대한 처벌 불원의 의사를 통지하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현재 법적 대응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에버글로우 측은 “당사는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끝맺었다.

한편,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학창 시절 아샤로부터 언어 및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하 에버글로우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에버글로우 멤버 아샤 관련 허위사실 기재 및 유포, 명예훼손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그동안 아샤에 관한 허위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명예를 침해한 작성자 두 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자신이 게시한 내용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했고,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정신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하며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또한 아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허위글을 작성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두 명에 대한 처벌 불원의 의사를 통지하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OSE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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