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그린 고블린과 액션씬, 영화의 터닝 포인트”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그린 고블린과 액션씬, 영화의 터닝 포인트”

2021.12.07.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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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거쳐 ‘노 웨이 홈’으로 돌아온 톰 홀랜드가 작품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액션 시퀀스를 공개했다.

7일 오전 10시 마블의 새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간담회에는 영화의 주역인 배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 등이 참석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톰 홀랜드는 “스포일러 때문에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린 고블린과의 액션씬 가장 좋아하는 액션 장면이다. 영화 내용적으로도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에 본 적 없는 액션 스타일로 스파이더맨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시퀀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총출동해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에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던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등에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일렉트로’까지 모두 다시금 모습을 드러낼 것을 예고한 상황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2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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