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와 털보' 비 "예능, 얻고자 하는 것 無...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일 뿐"

'먹보와 털보' 비 "예능, 얻고자 하는 것 無...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일 뿐"

2021.12.08. 오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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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비 "예능, 얻고자 하는 것 無...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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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비가 예능 콘텐츠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8일 오전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비(정지훈), 노홍철, 김태호 PD, 장우성 PD, 이주원 PD, 이상순 음악 감독이 참석했다.

비는 가수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특히 최근에는 예능에도 종종 출연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에 비는 "예능을 통해 느낀 어떤 감동의 시작이 있었던 거 같다. 많은 대중이 사랑을 해주시는 부분이 마음으로 와닿았다"면서 "예능을 하면서 뭔가를 얻으려고 했던 적은 없다. 그냥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먹보와 털보'는 대중들이 몰랐던 비와 노홍철의 찐 우정과 맛을 좋아하는 먹보, 멋을 사랑하는 털보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 제주부터 고성, 부산, 남해 등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그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먹보와 털보의 우정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들을거리, 이야기할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 넷플릭스]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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