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황다원 PD “최예나·성민, 순발력+예능감 지닌 남매”

[Y터뷰②] 황다원 PD “최예나·성민, 순발력+예능감 지닌 남매”

2021.12.08.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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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②] 황다원 PD “최예나·성민, 순발력+예능감 지닌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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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와플 ‘예나는 동물탐정’의 황다원 PD가 MC로 활약한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황다원 PD는 최근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예나는 동물탐정’의 MC로 활약한 최예나를 언급했다.

황 PD는 이날 최예나에 대해 “예나와 쭉 촬영을 하면서 느낀 건 게스트가 누구냐에 따라 그 색깔을 굉장히 잘 맞춰주는 편이다. 친오빠와 함께 할 때의 말투, 권은비 씨가 나왔을 때의 말투가 다 다르지 않나. 어떤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케미를 보여주는 MC”라고 평가했다.

또한, 황다원 PD는 최예나가 동물들과 교감하려는 자세를 칭찬했다. 그는 “카메라가 있건 없건 동물들에게 다가가려는 모습이 좋았다. 촬영하는 당일에 어떤 동물을 만날지 모르니 긴장을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면 몸을 사리는 걸 못 봤다”며 “끝나고 나서도 ‘내가 오늘 열 받는 포인트가 많이 없던데 재미없는 거 아니냐’고 먼저 걱정도 해준다”고 미소를 지었다.


[Y터뷰②] 황다원 PD “최예나·성민, 순발력+예능감 지닌 남매”


[Y터뷰②] 황다원 PD “최예나·성민, 순발력+예능감 지닌 남매”

한편, 황다원 PD는 1회 때부터 최예나의 그의 친 오빠인 최성민을 자주 등장시켜 신선한 그림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 “예나 씨도 친오빠인 성민 씨가 등장하면 훨씬 더 편해한다. 성민 씨에게도 고마운 것이 제작진의 마음을 먼저 잘 알아서 예나에게 장난도 많이 쳐줘서 좋은 장면을 만들어 준다. 이 두 남매가 정말 잘한다. 순발력도 좋고 순간적인 코멘트로 좋은 편”이라며 “유튜브 등으로 잠깐 봤을 때는 서로 되게 애틋한 남매로만 알았는데 그냥 웃긴 남매였다. 보기 좋았다”고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스튜디오 와플, 황다원 PD 제공]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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