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먹보와털보' 노홍철 식당 예약 장면, 누리꾼 갑론을박

[Y이슈] '먹보와털보' 노홍철 식당 예약 장면, 누리꾼 갑론을박

2021.12.14.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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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먹보와털보' 노홍철 식당 예약 장면,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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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식당을 예약하는 장면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서는 노홍철과 비가 제주도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는 가고 싶어했던 식당에 예약이 꽉 차 갈 수 없게 되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식당에 재차 전화를 걸어 "방송인 노홍철이라고 하는데, 거기 너무 맛있다고 들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넷플릭스 보시냐. 넷플릭스에서 큰 돈을 나한테 쏘기로 해서 움직이고 있는데, 고가의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도에 내려왔다"며 프로그램 촬영 중이라는 상황도 알렸다.

이어 "비가 고기만 보면 환장을 해서 꼭 가야 한다더라"며 예약을 시도했고, 직원은 "일단 오시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예약을 받아줬다.

이후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식당 밖에 놓인 포토존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두 연예인이 촬영 중이라는 이유로 예약이 어려운 식당을 가게 된 것이 일종의 혜택이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정해진 자리가 아니라 포토존 테이블에서 임시로 식사한 것이니 피해를 본 사람이 없어 이해할 수 있다고 반박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사진제공 = 넷플릭스]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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