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이하늬,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설→결혼까지 LTE급 로맨스 (종합)

배우 이하늬가 올 초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21일 이하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하늬는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11월 8일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이 처음 전해졌다. 이하늬 측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교제를 이어왔다고 밝히며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같은 달 26일엔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는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영역이라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구체적인 확인을 피한 바 있다.

올 초 인연을 맺어 결혼식을 올리기까지 1년도 걸리지 않은 LTE급 로맨스다. 진정한 짝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이하늬를 향해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를 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1인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