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패션 베스트 설현 VS 워스트 손나은

[Y랭킹] 패션 베스트 설현 VS 워스트 손나은

2021.12.25.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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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패션 베스트 설현 VS 워스트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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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로 접어들면서 시상식 레드카펫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는 스타들의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주 역시 색상은 물론 디자인까지 자신에게 찰떡인 스타일링을 완성한 스타에게 베스트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번 주 베스트는 가수 겸 배우 설현이다. 이번 FW 시즌 대세인 블랙을 선택하면서, 발랄한 디자인까지 고려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베스트가 됐다. 손나은은 화사한 색상의 의상을 골랐지만, 디테일이 아쉬운 의상으로 워스트 드레서가 됐다.


◆ best - 설현

[Y랭킹] 패션 베스트 설현 VS 워스트 손나은

설현은 지난 17일 열린 'KBS 2021 가요대축제'에 MC로 함께했다. 이날 설현은 블랙 미니 드레스에 스트랩 힐을 신고 등장했다. 올블랙룩이었지만 앞면의 지퍼 라인과 경쾌한 스커트 디자인 덕분에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벨트로 쇄골라인과 잘록한 허리 등 몸매의 강점을 잘 살렸다.

◆ good -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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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지난 20일 열린 KBS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깔끔한 블랙룩을 선택, 재기 발랄한 '파워아이돌' 대신 고혹적인 여배우의 모습을 선보였다. 상의의 화이트 넥 카라 덕분에 두상이 작고 피부 톤이 환해 보였으며, 슈즈는 잔잔한 도트 무늬가 포인트가 돼줬다.

◆ so-so - 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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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은 지난 20일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롱 스커트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슈즈는 누드톤을 선택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머리는 깔끔하게 하나로 묶었다.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과 다른 느낌을 주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동떨어진 느낌의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성했다.

◆ bad - 박수영(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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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역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올 화이트 룩을 입었는데, 여러모로 심심한 느낌이었다. 어떤 장식도 없는 밋밋한 긴팔 원피스에 로퍼를 신어 공식석상보다는 동네 마실에 어울릴 법한 스타일링을 했다. 주얼리는 드롭 스타일의 이어링만을 착용했는데, 이마저 긴 머리에 가려졌다. 소매는 팔목보다 현저히 길어 팔만 길어 보였다.

◆ worst -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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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은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아시아모델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의 색상 선택은 현명했다. 밝은 연두색 드레스를 입어 일찌감치 봄의 기운을 몰고 온 듯 화사했다. 하지만 디자인을 에러였다. 오프숄더에 퍼프소매 디자인은 거추장스러워 보였다. 과하게 볼륨이 들어간 소매 때문에 잘록한 허리라인도 가려져 워스트가 되고 말았다.

[사진출처 = KBS/OSEN/JTBC/설현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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