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불법도박 혐의 기소유예 처분

김호중, 불법도박 혐의 기소유예 처분

2021.12.29.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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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불법도박 혐의 기소유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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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지난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인터넷 불법 사이트를 이용해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고발당했던 김호중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호중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난 2020년 2월까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4곳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

당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편의점에서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를 시작했다. 전 매니저 권 씨의 친한 지인 차 씨가 있는데 그 사람이 불법 사이트 아이디, 비밀번호를 갖고 있었다. 그 사람이 김호중에게 '굳이 편의점 안 가도 여기서 배팅할 수 있다'고 알려줘 3~5만 원 정도 여러 차례 배팅한 건 맞다”고 해명했다.

또 “이후 불법인 걸 알고도 수차례 한 건 맞다. 안 한 지 오래됐고 앞으로도 할 일 없을 것이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성실하게 살겠다”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소집해제 된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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