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동원, TV조선 새 예능 '개나리학당' 출연…1월 17일 첫 방송

가수 정동원이 TV조선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늘(30일) YTN Star 취재 결과, 정동원은 TV조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 출연을 확정짓고, 이번 주 첫 녹화에 들어갔다. '개나리학당은' 내년 1월 17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개나리학당'은 '세대공감 퀴즈쇼+노래방' 콘셉트의 새 예능으로 지난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뽕숭아학당' 제작진이 뭉쳐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TV조선 오디션에 출연했던 신동들이 대거 출연하며, 담임선생님으로는 방송인 붐이 등장해 호흡을 맞춤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14살의 어린 나이에도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서 최종 5위에 올랐으며 '뽕숭아학당', '라켓보이즈',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본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내년 1월 15일과 16일에는 서올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새로운 시리즈의 단독 콘서트 '제1회 정동원 음학회'를 연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4년 이래 단독 콘서트를 여는 최연소 아티스트다.

[사진출처 = (주)쇼플레이]

YTN 강내리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