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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시상식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예능·드라마·가요 등 연예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을 조명하고 축하하는 자리. 특히나 화려한 레드카펫 위에서 빛나는 스타들의 드레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YTN Star가 선정한 2021년 마지막 주 베스트 드레서는 걸그룹 있지의 유나다. 고혹적인 레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올킬했다. 반면 워스트드레서는 이하이였다. 체형적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 파격적인 의상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주 베스트 드레서는 ITZY의 멤버 유나다. 유나는 지난 25일 '2021 SBS 가요대전'에서 MC로 활약했는데, 이날 선보인 의상 중 레드 원숄더 드레스가 유나에게 맞춤옷처럼 잘 어울렸다. 한쪽 어깨라인은 각이 잡혀있어 일자 쇄골라인이 돋보였고,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실루엣으로 8등신 몸매가 돋보였다. 크리스마스 당일 열린 시상식에서 유나는 붐, 키 등 다른 MC들과 함께 특별 무대도 선보였는데, 드레스 위에 빨강 망토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느낌을 잘 살렸다. 이때는 머리띠도 착용해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댄서로 떠오른 노제는 지난 25일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노제는 힙한 느낌 대신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라인을 따라 장식된 레이스와 차분한 반묶음 헤어로 여성스러운 매력도 선보였다. 단, 볼드한 목걸이를 착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세영은 지난 30일 열린 '2021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잘 살린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살구톤의 드레스를 입어 맑은 피부가 돋보였다. 양쪽 어깨는 살짝 가리면서 가슴라인은 깊게 파인 디자인으로 은근한 섹시미도 강조했다.
김세정은 지난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섰다. 이날 그는 우아한 공주로 변신했다. 블랙 튤 드레스를 입고 헤어는 업스타일을 해 발랄하면서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한 것. 튤 스커트처럼 가슴라인에 동일하게 장식된 장식 때문에 상체가 다소 부해 보이긴 했으나 허리에 비즈 장식을 달아 몸매 라인을 살려줬다. 전체적으로 실버톤의 작은 주얼리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가수 이하이는 지난 25일 진행된 '2021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파격적인 룩을 선택했다. 마치 붉은색 깃털이 전신에 수놓아진듯한 디자인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 용기는 가상했지만, 완성된 스타일링은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 난해한 디자인은 마치 한 마리의 붉은색 타조를 연상시켰고, 아담한 체형으로 소화하기에 적합한 스타일도 아니었다.
[사진출처 = KBS/MBC/SBS/ITZY·김세정 공식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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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가 선정한 2021년 마지막 주 베스트 드레서는 걸그룹 있지의 유나다. 고혹적인 레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올킬했다. 반면 워스트드레서는 이하이였다. 체형적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 파격적인 의상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best - ITZY 유나
이번 주 베스트 드레서는 ITZY의 멤버 유나다. 유나는 지난 25일 '2021 SBS 가요대전'에서 MC로 활약했는데, 이날 선보인 의상 중 레드 원숄더 드레스가 유나에게 맞춤옷처럼 잘 어울렸다. 한쪽 어깨라인은 각이 잡혀있어 일자 쇄골라인이 돋보였고,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실루엣으로 8등신 몸매가 돋보였다. 크리스마스 당일 열린 시상식에서 유나는 붐, 키 등 다른 MC들과 함께 특별 무대도 선보였는데, 드레스 위에 빨강 망토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느낌을 잘 살렸다. 이때는 머리띠도 착용해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 good① - 노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댄서로 떠오른 노제는 지난 25일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노제는 힙한 느낌 대신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라인을 따라 장식된 레이스와 차분한 반묶음 헤어로 여성스러운 매력도 선보였다. 단, 볼드한 목걸이를 착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 good② - 이세영
이세영은 지난 30일 열린 '2021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잘 살린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살구톤의 드레스를 입어 맑은 피부가 돋보였다. 양쪽 어깨는 살짝 가리면서 가슴라인은 깊게 파인 디자인으로 은근한 섹시미도 강조했다.
◆ so-so - 김세정
김세정은 지난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섰다. 이날 그는 우아한 공주로 변신했다. 블랙 튤 드레스를 입고 헤어는 업스타일을 해 발랄하면서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한 것. 튤 스커트처럼 가슴라인에 동일하게 장식된 장식 때문에 상체가 다소 부해 보이긴 했으나 허리에 비즈 장식을 달아 몸매 라인을 살려줬다. 전체적으로 실버톤의 작은 주얼리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worst - 이하이
가수 이하이는 지난 25일 진행된 '2021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파격적인 룩을 선택했다. 마치 붉은색 깃털이 전신에 수놓아진듯한 디자인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 용기는 가상했지만, 완성된 스타일링은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 난해한 디자인은 마치 한 마리의 붉은색 타조를 연상시켰고, 아담한 체형으로 소화하기에 적합한 스타일도 아니었다.
[사진출처 = KBS/MBC/SBS/ITZY·김세정 공식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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