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신혜♥최태준, 22일 교회 결혼식…4년 열애 결실 맺는다

단독 박신혜♥최태준, 22일 교회 결혼식…4년 열애 결실 맺는다

2022.01.03.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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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3일) YTN Star 취재 결과, 박신혜와 최태준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평소 신앙심이 깊은 기독교인으로 새부부의 첫 출발을 교회에서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지난 2017년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4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태준과의 결혼과 임신 사실을 함께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릴 것"이라며 팬들에게 2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로 만나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 2018년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박신혜는 2019년 8월 최태준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 지난 5월 소집해제할 때까지 연인의 곁을 지키며 굳건히 사랑을 이어왔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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