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개한테 물려 뼈까지 보여 "응급실行, 너무 아파"

'개통령' 강형욱, 개한테 물려 뼈까지 보여 "응급실行, 너무 아파"

2022.01.04.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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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개한테 물려 뼈까지 보여 "응급실行,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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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훈련사 강형욱이 개에 물려 새벽에 응급실을 찾았다.

오늘(4일) 강형욱은 자신의 SNS에 "또 물렸네. 그냥 간단히 놀다가 물렸어요. 제 손이 공인 줄 알았다네요.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어요. 새해에는 서로 보지 말자고 덕담도 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응급실 갔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조금 질렀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네요', 저는 '매일 떨어집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적었다.

또 "약국에서 약 받는라 기다리는데 옆에 할머니가 '내가 물릴줄 알았어! 뭣좀 끼고해'. 물리고 난 후, 혼자 속삭이는 말이있어요. '절대 아이들이 물리면 안돼' 습관처럼 말해요. 정말 아프거든요. 손을 물렸는데 허리를 못피고 다리를 절고 입술이 저리죠. 저는 손도 노동하는 사람 같이 험하고 거칠어요. 그래도 이렇게 다치는데 아이들이 물리면...후우"라고 한숨을 쉬었다.

강형욱은 "저도 조심할게요. 우리 모두 조심해요"라고 다짐했다.

사진에는 응급실을 찾은 강형욱이 개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 후 붕대로 감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강형욱은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강형욱 SN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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