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주빈, 드라마 '닥터 로이어' 합류...소지섭·신성록과 호흡

배우 이주빈이 MBC 드라마 '닥터 로이어'에 합류한다.

6일 YTN Star 취재 결과, 이주빈은 MBC 드라마 '닥터 로이어'에 출연해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등의 배우들과 호흡한다.

'닥터 로이어(Dr. Lawyer)'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그 수술로 하나뿐인 가족과 연인을 모두 잃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가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가슴 따뜻하고 통쾌한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미스터 기간제' 장홍철 작가가 '닥터 로이어'의 대본을 집필하며, 드라마 '해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일지매'를 연출한 이용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진두지휘한다.

이주빈은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 이후 '미스터 션샤인', '트랩', '멜로가 체질', '조선로코-녹두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굵직한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 '연애대전' 등에 합류하며 OTT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대세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에스더블유엠피 제공]

YTN 이유나 (ly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