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축구 경기 비매너 논란에 "미안합니다…하나씩 배우네요"

송소희, 축구 경기 비매너 논란에 "미안합니다…하나씩 배우네요"

2022.01.06. 오후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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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축구 경기 비매너 논란에 "미안합니다…하나씩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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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송소희가 '골 때리는 그녀들' 경기 중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원더우먼과 FC 액셔니스타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경기 도중 송소희가 상대 선수를 손으로 미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를 두고 일부 축구 팬들은 "손으로 미는 건 파울"이라고 지적했다.

'골때녀'의 한 시청자는 송소희의 SNS에 "우선 에이스로서 고군분투 한 모습 인상적입니다. 손으로 미는 걸로 말이 많은데, 실제로 손으로 미는 건 파울입니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게시했다. 이어 파울 기준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송소희는 해당 누리꾼의 댓글에 "그걸 경기 끝나고 알았어요. 미안합니다. 경기마다 하나씩 배우네요"라고 답했다. 이어 "다음부턴 더 예쁘게 볼 찰게요"라며 더 나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출처 = 송소희 인스타그램]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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