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참석 일정 연기…"3월 서울 공연 변동 無"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참석 일정 연기…"3월 서울 공연 변동 無"

2022.01.06.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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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참석 일정 연기…"3월 서울 공연 변동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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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참석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미국 그래미 어워드 측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논의 끝에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우려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정확한 일정을 공개되지 않았다.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 장르상 중 하나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역시 이번 출국 일정을 취소했다.

대신 장기 휴가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서울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6일 YTN star에 "3월 공연 일정은 변동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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