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김미수, 오늘(7일) 발인...영면에 들다

배우 故김미수, 오늘(7일) 발인...영면에 들다

2022.01.07.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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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김미수, 오늘(7일) 발인...영면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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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김미수(31)가 영면에 든다.

오늘(7일) 故김미수의 발인이 엄수된다. 발인은 이날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능성심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故김미수는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다. 당시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故김미수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이었다. '설강화' 측 역시 그의 촬영분 방송 여부를 유족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설강화'는 사전 제작돼 그의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다.

고인은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를 촬영 중이었다. '키스 식스 센스' 측은 예정된 촬영을 취소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故 김미수는 지난 2018년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영화 ‘방법 : 재차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했다. 최근 ‘설강화’에서는 은영로(지수 분)의 친구 여정민 역을 맡았다.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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