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엔하이픈 "방탄소년단처럼 '칼군무' 대명사 되고파"

[Y현장] 엔하이픈 "방탄소년단처럼 '칼군무' 대명사 되고파"

2022.01.10.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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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엔하이픈 "방탄소년단처럼  '칼군무' 대명사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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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ENHYPEN)이 '무결점 칼군무'를 향한 열정을 전했다.

오늘(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현장에는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가 참석해 무대와 더불어 곡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엔하이픈은 1집으로 ‘디멘션’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복잡한 세계 속 다양한 욕망으로 인해 딜레마에 빠진 감정을 노래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를 선보인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리패키지 앨범에는 세상에 대한 의문과 불신을 갖게 된 소년들이 사회가 정해 놓은 정답을 따르지 않고 ‘우리만의 정답’을 찾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를 결합한 사운드가 특징인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다. 자신을 둘러싼 조건과 세상의 질서가 축복(Blessed)이 아니라 저주(Cursed)임을 깨달은 소년들이 더이상 굴레에 갇히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내용이다.

앨범에는 또 다른 신곡 ‘폴라로이드 러브’(Polaroid Love), ‘아웃트로 : 데이 2’(Outro : Day 2)와 1집 수록곡 8곡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이날 제이는 "타이틀곡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에는 엔하이픈다운 느낌이 잘 담겼다”며 “무대를 보시면 ‘엔하이픈답다’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은 “한층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다크한 콘셉트에 맞춰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칼군무’로 유명하지 않나. 선배님들의 무대를 참고하며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엔하이픈도 ‘칼군무’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무결점 칼군무’라는 수식어를 갖고 가며 활동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한다.

[Y현장] 엔하이픈 "방탄소년단처럼  '칼군무' 대명사 되고파"

[사진=빌리프랩]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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