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 "안부 묻자 SNS 글 삭제"

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 "안부 묻자 SNS 글 삭제"

2022.01.11.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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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 "안부 묻자 SNS 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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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파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채영의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채영의 반려견 잭콕은 그의 지인에게 입양됐다. 해당 지인은 "우리 집 새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잭콕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고, 이채영 역시 "재콯(잭콕)이 없는 첫 아침"이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해당 작성자는 "반려견 안부를 묻는 댓글이 달리자 이채영은 그동안 올렸던 잭콕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주장해 의도적인 상습 파양 의혹에 힘을 실었다.

작성자는 이채영이 잭콕을 입양하기 전 키웠던 다른 반려동물들의 근황에도 의문을 품었다. 이채영이 유기묘를 입양했다며 작성했던 글 역시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이채영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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