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美 배우조합상 4개 후보…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오징어게임', 美 배우조합상 4개 후보…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2022.01.13. 오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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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美 배우조합상 4개 후보…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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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미국 배우조합상(SAG)의 대상 격인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SAG 역사상 비영어권 드라마가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G는 12일(현지시간) 제28회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서 '오징어게임'은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후보로 지명됐다. 앙상블상은 한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드라마 출연 배우 전체에게 주는 상이다.

또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기훈 역을 연기한 이정재는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고, 정호연은 여우주연상 후보로 호명됐다. 마지막으로 '오징어 게임'은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후보에도 올랐다.

올해 SAG 시상식은 내달 27일 미국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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